추적단불꽃1 추적단 불꽃, 우리가 우리를 우리라고 부를 때 우리가 우리를 우리라고 부를 때할 것은 범죄자들의 평범성이 아니라, 평범한 이들의 위대함일 것이다. 불꽃의 취재와 경찰협력 방식은 성착취가 일어나는 수십 개의 대화방을 지켜보며 증거가 될 만한 내용을 캡처해 신고하는 것이었다. 이를 두고 어떤 이들은 ‘추적단 불꽃이 어린 애들 탐정 놀이 하듯 증거를 수집했다’며 비웃었다고 한다. 불꽃은 말한다. 대화방의 대화 내용을 전부 캡처하면서 그렇게라도 전진해야 했다고. 2019년 7월 N번방을 처음 발견한 이후 2020년 3월 공론화되기까지저자추적단 불꽃출판이봄출판일2020.09.23 N번방이 언론에 보도되고 주변이 발칵 뒤집혔던 2020년을 기억한다. 불법촬영이 존재한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고, 너무 일상적인 공포였기에 새삼 두려움을 말하기에도 민망했으나 범죄.. 2025. 3. 8. 이전 1 다음